[인제=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이 농가의 소득 향상과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는 등 홍보에 나선다.

군은 오는 9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 5동 거리공원 보행전용거리에서 열리는 알뜰시장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인제군의 대표 특산물인 황태를 시중가 보다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송파구청 앞 광장 및 주변 보도에서 열리는‘송파구청 봄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황태, 산채, 곰취 등을 홍보 및 판매한다.

이와 함께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역 2층 맞이방에서 열리는‘기차를 통한 서울역 지역관광 홍보전’에 참가해 인제지역 관광명소의 홍보는 물론 인제지역 농 ․ 특산물 전시 ․ 판매, 인제군 농산특물 인터넷쇼핑‘인제장터’홍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직거래장터 및 홍보전 참가를 통해 인제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hchoi2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