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이 상남면 시가지의 노후 간판들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군은 최근 상남면 아름다운 간판가꾸기 사업에 착수해 오는 8월까지 간판 교체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상남리 아리랑공업사부터 산마루 원룸까지 0.8km 구간 33개 업소로 사업비 1억 1천 5백만원이 투입된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간판 디자인 설계 용역을 추진, 각 업소별 특성을 살린 33개 간판 디자인을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아름다운 간판 가꾸기 사업이 쾌적한 경관 조성과 올바른 간판 문화를 정착시키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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