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도 인제군에서는 내달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인제지역 어린이들의 대축제인‘제14회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내달 2일 하늘내린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인제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얘들아 놀자! 사랑한 DAY’라는 주제로 기념행사, 꿈마당, 평화마당, 생명마당 등 4개 분야 3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팡팡 벌룬쇼, 판타스틱 매직쇼, 아동극‘라리라라라’등 공연행사와 23개 체험 ․ 놀이프로그램, 소방차 ․ 구급차 등 안전체험 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제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하늘내린 인제 어린이 좋은날’행사는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북면 원통중 ․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관내 봉사단체‘즐거운 어린이’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장기자랑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날 기념‘책잔치’는 내달 5일 11시부터 산촌민속박물관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그림책 공연, 원화전시, 백일장, 책공예 ․ 책만들기 체험행사, 전래놀이 등이 마련된다.

동요콘서트‘구름빵’공연은 내달 11일 오전 11시 인제하늘내린센터 다목적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괜찮아요’,‘씨앗’,‘유치원에 갑니다’,‘간다간다’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요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이 빵을 만드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신나는 요리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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