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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기업참여 도시숲 조성계획 설명회 개최

이우창 | lee59@hkbs.co.kr | 2017.05.18 09:20  

[강릉=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도시주변 소규모 국유재산을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고자 향토 기업 등을 대상으로「기업 참여형 도시숲 조성계획 설명회」를 5.17일 대회의실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숲은 국민의 보건휴양 및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되는 산림으로, 급격한 도시화로 인하여 숲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장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강원랜드, 한라시멘트㈜, ㈜대명레저산업, ㈜새서울레저 등 지역 향토기업이 참여하여 기업 참여형 도시숲 조성사업의 추진방식, 참여방법, 참여기업에 대한 혜택 등에 대해 안내를 받고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국민참여형 도시녹화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도시숲 조성에 참여하는 기업은 △도시숲 조성 시 기업명칭 및 기념 표식물 설치가 가능 △기부 채납할 경우 소득공제 가능 △산림탄소흡수량 거래에 활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심속 허파인 도시숲 조성으로 국민건강 지킴이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도시녹화운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국가와 지자체, 기업, 시민이 소통하고 협력해 도시숲을 매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 모두가 함께 조성하고 관리해온 도시숲의 효과를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림청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열섬현상 해결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도시숲’ 캠페인 전개 및 기업의 ‘사회공헌 안내 설명회’ 를 전국 5개 권역별로 개최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도시인구는 전체인구의 91%로 도심 속 녹지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인당 생활권 도시 숲 면적이 9.9㎡인데 서울시의 경우 4.4㎡에 그치고 있다. 런던(27㎡)의 6분의 1, 뉴욕(23㎡)의 5분의 1수준에 머물고 있다.


lee631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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