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6월 26일 ‘2017년 제1회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1차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산림행정․경영 및 환경단체 등 각계 전문가 8명이 참석하여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상정한 안건에 대해 자문했다.

심의 안건은 4건으로 ▲ 명품하늘숲길 조성사업 ▲ 기업참여 도시숲 조성사업 ▲ 대규모 산불피해지 복구방안 ▲ 지역산림계획 수립에 대해 다양한 시각의 심도 있는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상정된 안건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최대한 반영하여 동부지방산림청의 산림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정책을 수립․집행함에 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창구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06년 발족하여 총 32회의 회의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동부지방산림청 업무추진에 반영하는 등 산림행정 업무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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