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환경일보] 신현구 기자 = 홍성군 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광천지역을 시작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은빛생활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을 올해로 6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 2회 14주 동안 홍성천 및 광천 자전거도로에서 운영된다.


▲올바른 걷기운동 ▲ 영양, 절주 등 통합보건교육 등을 접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자 중 걷기반장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이 없는 날에도 자율적으로 걷기운동을 유도할 방침이다.


하반기부터는 내포지역 1개소를 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60세 이상 걷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광천보건지소(3월 6일~3월10일)와 홍성군보건소(3월13일~3월17일)에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한 후 사전검사를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걷기운동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각종 성인병 예방 및 면역력 증가에도 효과적이다. 걷기운동 프로그램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걷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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