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환경일보] 신현구 기자 = 구항면(면장 홍순형)이 새 봄 새 학기를 맞아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쾌적한 거리환경을 위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에 나섰다.


면은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회장 윤규웅, 성옥분)와 함께 이 달 3일, 6일부터 양일간 관내 46개 버스승강장의 불법 부착 광고물을 제거하고 지붕,벽면,의자 등 겨울 내 쌓인 먼지 등을 씻어내는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면은 대부분의 버스승강장이 홍성의 관문인 국도 21호와 국도 29호선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함께 환경을 정비하고, 버스승강장의 탈색, 훼손 등도 신속히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홍순형 면장은 “환경정비를 수시로 실시하여 버스 승강장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면서 “버스승강장 벽면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의 제거에 어려움이 많으니 불법 광고물 부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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