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환경일보]신현구 기자 = 홍성군 보건소에서는 3월 ~ 12월까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관내 1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텃밭 청춘경로당 사업을 운영한다.


건강텃밭 청춘경로당 사업은 경로당이라는 생활터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건강증진활동과 건강정보제공으로 노년의 삶을 보다 윤택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내용으로는 ▲보건기초검사(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인지 · 신체활동프로그램(체조, 요가, 레크레이션, 명상, 만들기 등)
▲수지침, 이혈, 마사지 ▲통합보건교육(구강, 금연, 영양)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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