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중등부 대상작품  천안 신방중2 최서연학생

 

[충남=환경일보]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는 ‘2017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물 사랑 그림 공모전’을 실시,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공모전 초등부 대상작품 서산 명지초1 김리연 학생

공모전 대상은 서산 명지초 1학년 김리연 학생의 ‘바다 속 친구들을 다 만나고 싶어요’와 천안 신방중 2학년 최서연 학생의 ‘맑은 물 맑은 미래’가 각각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은 논산 중앙초5 서동주, 서산 한상중2 주혜진 학생이 ▷우수상은 천안 청당초3 이정민, 서산 인지초5 박시현,홍성여중1 김지해, 온양여중2 변소현 학생 등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특선은 51명이 선정되고, 93명은 입선작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전체적으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출품돼 대회 취지와 목적에 부합했다”며 “초등부의 경우 어린이의 호기심과 순수한 마음, 자연 환경을 표현한 작품이 많았으며, 중등부는 물을 주제로 한 사실력과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들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공모전 입상작은 오는 22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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