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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썹팀장 과정 교육실시 |
[충남=환경일보]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25∼26일 기술원 교육관에서 도내 소규모 가공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해썹(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팀장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해썹 의무 적용 품목이 확대되고, 매출 1억 원 이하 소규모 업체 해썹 인증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한과와 떡을 생산하는 도내 소규모 농식품 가공업체 가운데 해썹 인증을 준비 중인 업체로, 위생관리를 담당하는 관리자를 위한 팀장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규모 농식품 가공업체에서 생산하는 한과와 떡의 안전과 위생 관리체계 및 해썹 인증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주성철 농촌자원팀장은 “앞으로 소규모 해썹인증을 통해 농업인이 직접 재배, 가공, 생산하는 먹거리들도 충분히 안전하다는 신뢰를 주기 위해 교육과 시범사업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