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수박으로 불리는 일명 애플수박 성공재배

[논산=환경일보]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미니 수박으로 불리는 일명 ‘애플수박’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애플수박은 무게가 1.2~1.7kg내외, 당도는 10Brix 정도로 간편하게 깎아서 씨까지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크기가 작아 운반하기가 편하고 껍질량이 적어 인기가 많다.

충남 논산 애플수박은 새로운 시장개척과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2014년 0.06ha(1동)에서 시험재배에 성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애플수박 재배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배 기술 교육 및 농가 간 정보교환을 할 계획이며 애플수박의 품질과 생산성을 한층 높여 논산수박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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