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유개승강장 휴대폰 충전기 설치

[대전=환경일보]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지붕 있는 시내버스정류소 내에 휴대폰충전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서 지난 4월 대전시청 앞 시내버스정류소에 휴대폰충전기 1대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시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다중집합장소인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백화점 등과 인접해 있는 지붕있는 시내버스정류소 10개소에 5월 말까지 휴대폰충전기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대전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내버스 이용수요를 창출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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