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김현창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환경영향평가에 관심이 있거나 실제로 평가를 담당하는 관계자의 업무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15년과 `16년에도 실시한 적이 있으며, 평일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공무원, 대행업체 등에서 많은 참석이 있는 등 반응이 좋아 금년에도 시행하기로 하였다.
올해 시행하는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은 6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충남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환경영향평가제도, 국토환경정책, 환경영향평가실무 등에 대하여 환경영향평가 경험이 많은 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총 6주 동안 진행될 계획으로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에 필요한 교재비, 수업료 등 모든 경비는 무료이며, 교육 희망자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www.djgec.or.kr) 및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gg)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42-865-0759)나 전자메일(dotaehun@korea.kr) 또는 방문(금강유역환경청 환경평가과)하여 6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경용 청장은 승인기관, 지자체, 평가대행자 등 환경영향평가 업무 관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유도해 나가고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충실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