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환경일보]신동렬 기자 =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성운)은 29일 오후3시 율량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하1층 식당에서 가스 배관 교체작업 중 용접스파크에 의한 화재 발생이라는 실제 화재 발생상황을 부여하고 실질적 훈련을 통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화재 신고, 초기 진화, 대피유도, 인명구조, 중요문서 반출, 화재로 인한 복구 작업 등이 실시됐다.

특히 인명대피와 피난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조성운 원장은 “화재는 예고없이 어느 순간 일어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훈련을 통해 전직원이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되짚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7220@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