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충남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주)LG화학이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환경일보]김현창 기자 = 충남지역 산업인들이 품질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2017 충남도 품질경영대회’가 지난달 31일 부터 6월 1일까지 2일간 예산 덕산 리솜캐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충남도 품질경영대회’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직 내 원가 절감, 생산성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충남품질경영대회에서는 ㈜LG화학 대산공장이 대상을 차지했고,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TBTB 분임조 등 21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육군 제5291부대 한마음 분임조 등 21개 분임조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 이상 22개 분임조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영범 충남도 경제통상실장은 “기업현장에서 일하시면서 생산성 향상 연구와 품질개선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며 참가한 품질분임조 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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