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우수광고물 전시회 대상 작품  해후

[충남=환경일보]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 내 우수 광고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7 충남 우수광고물 전시회’가 오는 15∼18일 계룡시 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충남도와 계룡시가 후원하고, 충남 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공모전 수상자 시상, 옥외광고 관련 유공자 표창, 우수 광고물 전시, 선진 간판문화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2017 충남우수광고물전시회 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당진 최장근 씨의 작품 ‘해후’을 비롯, 20점의 수상작과 공모작 40점 등 모두 60점이다.

올해 우수 전시작은 모두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상품성이 높은 작품들로써, 오는 10월 중순에 열리는 대한민국 옥외광고물대상전에 도를 대표해 출품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우수광고물 전시회는 획일적인 옥외광고물에서 벗어나 특색 있고 주변의 자연소재들을 활용한 창의적인 광고물들로 건전한 옥외광고물 정착과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전시회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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