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환경일보]정승오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시보건소,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6월 10일 아산시 현충사 은행나무길, 곡교천 일대에서 임직원 및 가족, 지역 청소년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환경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아산문화재단에서 출발해 곡교천일대 약 4.5km를 걸으며 쓰레기 수거와 다양한 호국보훈의 달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한 참가자들은 걸음이 기부가 되는 빅워크 소개, 한국을 빛낸 애국지사 바로알기 전시회, 호국보훈 타투, 지역예술인들의 나눔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나라사랑과 환경사랑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유용한 미생물들이 하천의 수질을 정화할 수 있게 지역 청소년들과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을 곡교천에 투하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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