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병해충방제작업(보도자료).
▲가로수병해충방제작업
【영천=환경일보】조두식 기자 = 영천시 산림녹지과에서는 고온다습한 일기로 흰불나방 및 돌발해충에 대처하기 위한 관내 가로수 39개 노선 및 가로화단 24개소에 대해 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가로수ㆍ가로화단 병해충방제 특별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소나무 외 17종 약 5만여 본에 대해 지상약제방제를 실시, 가로수목의 건전한 생육도모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하고자 읍ㆍ면 지역은 낮 시간에 방제작업을 하고 도심권 시가지 내는 주차차량, 상가,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해 약제 살포시 바람 등에 의해 인체접촉, 상가 약제 유입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시간대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녹지를 가꾸기 위한 방제작업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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