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환경일보】조두식 기자 = 코네스트 코리아(일어 한국관광정보사이트) 취재진이 9월3일~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했다.


이번에 안동을 방문한 코네스트(KONEST) 코리아 콘텐츠담당 일본인 오쿠니 토쿠코(大國 德子)씨 일행은 안동의 도산서원, 봉정사, 하회마을, 하회동탈박물관, 한지공예전시관 등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관광명소와, 고택체험숙박시설인 하천서원 등 민박시설과 안동찜닭골목 등 맛집, 탈춤축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안동관광 정보를 취재했다.


이번 오쿠니 토쿠코씨 일행의 안동관광 취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09년도 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로 선정된 코네스트 코리아가 일본인 대상 안동패키지 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관광지 정보수집 목적이다.


수집된 안동 관광 정보는 일본어로된 코네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제공되고, 안동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코네스트 코리아의 이번 안동관광 취재에는 일본 출신으로 안동시에 근무하고 있는 오가타게이코씨의 안동소개 인터뷰도 계획되어 있어 일본에 안동을 홍보하고, 안동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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