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타운기공식.
▲복지타운기공식
【영천=환경일보】조두식 기자 = 영천시(시장 김영석) 청통면 종합복지타운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가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박영덕 경북개발공사 개발사업단장, 시의원, 시공사 대표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통면사무소 동편 사업부지에서 열었다.

 

청통면민의 숙원사업인 청통면 종합복지타운은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2010년 5월에 완공예정으로 대지면적 8212㎡에 연면적 77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목욕탕과 경로당을 2층은 체력단련실, 다목적회의실과 옥상 조경을 해 쉼터 등으로 이용되며 특히 천년고찰 은해사의 고장답게 지붕을 한식 기와로 건축하게 된다.

 

청통면 종합복지타운이 완공되면 영천시 최초 행정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청통면사무소의 행정서비스, 청통면 보건지소의 건강 의료서비스, 청통면 종합복지타운의 목욕, 체력단련, 경로서비스, 야외쉼터, 게이트볼 등 행정과 여가생활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도시 사람들 보다 더 편리하게 청통면민이 논스톱으로 편안하게 일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와 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면민이 문화ㆍ복지공간으로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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