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환경일보】김진한 기자 = 경상북도 영주시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유순희)는 지난 1995년 2월 여성복지회관 개관 이래 여성교육 수료생으로 1995년 7월에 조직되어 10개조 280여명의 회원들이 정기 또는 수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크기변환_급식봉사.
▲급식봉사

재가봉사, 목욕봉사, 이ㆍ미용봉사, 수지침, 단전봉사, 도배봉사, 옷수선 등 10개분야에서 다함께 합심해서 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어르신들에게는 감동과 알뜰하게 배운 기능을 활용하여 봉사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또한 여성자원봉사대에서는 년중 봉사활동의 한 행사로 훈훈한 추석명절보내기를 위하여 지난 9월 23일 부터 29일까지 5일간 여성자원봉사대 대원들 30여명이 참여하여, 햅쌀과 구운 김을 준비하여 자매결연세대,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장애인, 시설 등 134세대의 가정을 방문해 나누어 주면서 어르신들께 이미용 봉사, 집안청소, 말벗하기 등 재가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크기변환_미용봉사.
▲미용봉사

매년 설 명절에는 ‘떡국과 반찬 나누기’, 추석명절에는 ‘햅쌀 및 반찬 나누기’,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 기’등 정기적인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봉사의 일환으로 10월5일(월), 9일(금) 양일간에 걸쳐 재가봉사조 20여명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급식봉사와 함께 말벗하기 등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었으며 앞으로 더욱 유익하고 알찬 봉사활동이 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tkjh8113@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