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 가맹점 모집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 남구는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사업에 따른 가맹점(일반음식점, 중화 요리, 분식점, 제과점 등)을 연중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이용 중인 아동급식 가맹점은 편의점을 포함하여 169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나 아동급식 대상아동에 비해 가맹점 수가 다소 적어 아동들이 이용하기에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남구는 메뉴의 다양화를 통한 아동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자 가맹점을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가맹점 신청 방법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남구청 여성가족과 로 방문해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결식우려아동에게 균형 있는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내 많은 업소가 가맹점으로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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