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서기량 기자 =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오는 31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6년 부산 안전모니터봉사단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 안전모니터봉사단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을 제고하고 시민 안전의 위해 요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재난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링 제보 대상과 위해요인에 대한 신고방법 등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활동단원(7명)과 부산경호고교 안전모니터봉사단(단체)에 대한 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역할과 제보방법 등에 대한 기본교육과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안전 위해요인에 대한 신고방법 실무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한 민간 봉사단체로, 부산에는 16개 구·군 1,000여명의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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