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대구시는 방학이 끝나고 본격적인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준수를 교사와 학부모에게 적극 당부하였다.

예년보다 빠른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지난해 12월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플루엔자가 급증하였다. 다행히 방학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의심환자 수는 7주차(2.12~18)에 7.1명으로 유행기준(1천 명 당 8.9명) 아래로 떨어졌으나, 개학을 맞아 재유행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대구시는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같은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학교와 가정에서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교육과 실천을 강조하였다.

발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인플루엔자로 진단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고, 해열제 복용 없이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학교(학원 포함)에 등교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인플루엔자로 진단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고, 해열제 복용 없이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학교(학원 포함)에 등교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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