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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아름다운 선학산 가꾸기 행복홀씨사업으로 시작”

상대동 새마을단체 봄맞이 등산로 입구 장미거리 쓰레기 제거 등 대대적 정비

강위채 | wichae1700@hkbs.co.kr | 2017.03.20 11:47  



[진주=환경일보]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정교)와 새마을부녀회는 17일 오후 2시 선학산 등산로 입구에 조성한 장미거리에 잡초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본격적인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특히 새봄을 맞이하여 선학산 등산객이 늘어나고 인근의 과수원에서 농작업을 시작함에 따라 오염행위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지난해 애써 가꾼 장미거리가 크게 훼손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날 진주시 상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이날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재한 장미거리 주변에 겨우내 일부 등산객이 버린 쓰레기와 인근 과수원 농작업 과정에서 나오는 각종 포장재 등을 치워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였다.

또 행복홀씨 입양구간 표지대를 정비하고 장미 가지치기와 제초작업, 지지대 보수작업을 병행하여 실시 등산객들이 아름다운 장미꽃을 계속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진주시 정정교 상대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해 장미를 어렵게 식재하여 가꾸어 왔는데 관심이 소흘한 틈을 타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와 잡초로 덮혀 그동안 마음이 무거웠다”며 “앞으로 선학산입구 등산로를 청결히 하여 선학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은 이미지가 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상대동협의회는 지난해 7월 상대동행정복지센터와 행복홀씨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선학산 등산로 입구도로 200m구간 양편의 환경정비로 장미를 식재하는 등 선학산 입구를 깨끗하고 테마가 있는 거리 조성으로 선학산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wichae17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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