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사주기1



쌀사주기2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22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신장열 울주군수, 김재온 농협 울주군지부장, 김정식 복순도가 대표와 최상식 두북농협 RPC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쌀 사주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쌀값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협의 애로를 해소하고 두북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하는 봉계황우쌀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로써 두북농협 RPC는 매년 쌀 20톤 이상(1,000포/20kg)을 복순도가에 공급 하고 복순도가는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으면서 소비 촉진에 기여하게 되었다.

김정식 대표는“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지역 쌀 판로 개척에 동참했다”며“이번 쌀 공급을 계기로 보다 우수한 품질의 복순도가가 생산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군수는“앞으로 지역 쌀 사주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더 많은 쌀을 소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기업과 농업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usobm@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