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 안전점검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 남구청 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의 일환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 민간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 활동으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형 민간 체육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민간체육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민간 체육시설 등을 상대로 시설물 구조, 전기, 소방시설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 내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하고,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조치하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민간 체육시설 점검을 통하여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과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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