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24일 오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경남보건환경연구원 청장, 원장, 담당과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상반기 동남권 식품의약품관계관 기술협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식품․의약품 안전사고에 대한 공조체계 유지 및 정기적인 정보교류를 통한 식품․의약품의 안전 확보를 위한 4개 기관 간 기술협력회의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정례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의 공인기관 인정제도 및 ISO 17025 인정절차 등의 이해’라는 주제로 ㈜광국의 주광국 대표의 주제 발표가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 분야에 대해 각 기관의 동정과 특이사항 그리고 식품․의약품 분석 업무에 관한 협력 방안 및 정보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또한 신뢰받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분석기술 및 정보의 상호 교류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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