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환경일보]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찾아오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위해 보다 강도 높은 청렴의지를 실천하고 경남도와 진주시가 청렴도 동반상승을 위하여 경상남도 민기식 청렴윤리담당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케 되었다.

이날 교육은『깨끗하고 당당한 일류 경남』이란 주제로 청렴도 실태 및 기관청렴도 향상방안을 제시하고, 지난해 9월 28일 시행된 청탁금지법 주요내용을 살펴보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공직자로서 갖춰야할 덕목 중 첫번째가 청렴이라며, 공직자가 청렴해야 시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으므로 청렴한 공직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서 징구, 매일 자가학습시스템을 통한 청렴교육, 사이버 청렴교육 1인 1과정 이수제, 월1회 부서 자체교육 등 청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민원 사후만족도 조사, 청렴마일리지제 운영, 365일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 전개 등 공직자 청렴문화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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