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2017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일환으로 클린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홍보 캠페인 및 위반 행위 단속 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주민참여단, 청소대행업체, 미화원, 공무원 등 3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산디자인 거리 인근 시민 및 100여개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에게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안내문 배부 및 계도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음식물 혼합배출 등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이 될 수 있도록 지도․단속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다함께 동참합시다.’는 슬로건으로 깨끗한 도시, 아름다운 남구를 만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생활폐기물 홍보 캠페인 및 위반행위를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중심 행복남구 조성을 위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은 시민들의 기초질서의식 확립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남구에서도 지속적인 홍보와 환경정비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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