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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28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악취저감시설 확충을 위해 2017년 악취저감시설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한 참여업체 대표(황경연 두전(주) 대표이사, 이건숙 대건자원화(주) 대표이사, 장일한 울주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한석운 하나산업(주) 대표이사)와 군 경제환경국장, 울산시 대기보전담당, 두서·삼남·삼동면장, 녹색환경지원센터 팀장, 환경모니터 요원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정 및 행정을 지원하고 참여업체 간에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악취를 저감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참여업체 대표들은“악취저감시설 지원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속 투자하여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영세 악취유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악취저감시설 확충 및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악취저감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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