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성면 보곡마을 급식 발주 행사



[봉화=환경일보]김시기 기자 = 봉화군 보곡마을(대표 박부교)은 잡곡생산을 위한 대표적인 영농조합법인으로 경북 도내 급식학교에 친환경 잡곡을 농협경북광역습식센터(군위군 효령면 소재)를 통하여 4월 21일부터 매주 잡곡 약 700kg(기장 300kg, 차조 200kg, 수수 100kg) 1100만원 정도를 납품하기로 하였다.

이날 축하하는 행사를 보곡마을 공동 집하장에서 관계자 등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보곡마을은 봉화군 초중고 학교급식을 2015년 3월경부터 2년여간 한 달에 1~2회 봉화군 청년회의소를 통하여 친환경 잡곡을 납품해 왔으며 작년 2억 7천여만원의 잡곡을 로컬푸드, 기관단체, 개인 등에게 판매하였다.

박부교 보곡마을 대표는“금번 농협경북광역급식센터 납품으로 연 3~4억 정도의 매출의 증가가 기대되며 그동안 관계자 및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전국 최고의 우수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angsang1901@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