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세일링위크 대회


[부산=환경일보]서기량 기자 =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수영만 앞바다에서 ‘2017 부산 아시아 세일링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를 메인대회로, 이번 대회 기간에는 ‘한·일 친선 아리랑 요트레이스’와 ‘부산시장배 전국요트대회’ 등 다양한 세일링 레이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크루즈 요트, 딩기 요트 등의 경기가 마련되며, 시민들이 직접 해상에서 나가서 요트경기를 볼 수 있도록 무료 관람정도 운행될 예정이다. 관람정은 홈페이지 사전신청제로 운영되며 현장접수는 불가능하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017 아시아세일링위크 기간 동안 다양한 종류의 요트  대회를 경험하고,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가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세일링 대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세일링연맹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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