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환경정화활동



[부산=환경일보]서기량 기자 =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지난 20일 고신행정인연합회(이하 고행연) 주관으로 회동 수원지 및 산행지 입구인 회동동에서 선동까지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행과 환경정화활동, 물사랑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고행연은 매년 주요 공원과 공중집합장소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선정해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회동 수원지를 비롯해 갈맷길 등을 중심으로 주변 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김대수 회장은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벌이고 있는 일들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ok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