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하기호 기자 =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국민인수위원회가 가 설치됐다.


국민 모두를 인수위원으로 모시고 정책 제안을 듣고 소통하고자 온·오프라인 공간에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원회’가 운영된다.

이는 국민인수위원회의 역할이 새 정부에 국민들의 참여·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국민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국민들과 좀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확산하는데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원회’(www.gwanghwamoon1st.go.kr)는 24일 오픈했으며, 세종로 공원에 오프라인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원회’가 25일 오픈할 예정으로 있다.

부산시에서도 국민들이 새 정부에 바라는 정책제안을 접수받는 ‘국민인수위원회 국민제안 접수창구’를 시청 2층 행복민원실에 마련하고 5월29일부터 7월12일까지 50일 간 소중한 국민의 의견을 받아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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