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서기량 기자 =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 10층 다목적실에서 ‘2017년 B벤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벤스는 Busan의 이니셜 ‘B’와 벤처스피치(Venture Speech)의 첫 글자 ‘벤’,‘스’를 합한 합성어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부산지부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업체 제품 전시, 기업 및 투자자 사전매칭 프로그램, 스타트업 간담회로 진행된다.

또한 KB 금융지주가 육성하는 ▷핀테크 분야 ▷농업 분야 ▷광고 분야 ▷유아교육 분야 대표사업에 대해 열띤 IR(investor relations)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무료로 가능하며, 투자자, 벤처기업가, 일반인 등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행사 전날까지 홈페이지(https://goo.gl/5CpBPP)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비투맥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돼 타 지역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비투맥스 사이트 https://b2say.com/vsday에서 비회원 비밀번호 1234로 접속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벤스데이 사무국(051-301-15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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