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재 가꾸기



[봉화=환경일보]김시기 기자 = 봉화군 문화재지킴이회(회장 박대훈)는 5월 27일(토) 10시부터 춘양 만산고택, 한수정과 석포 대현리 열목어서식지 등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재 탐방 및 문화재 가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봉화문화재지킴이회는 2005년 9월 회원 7명으로 출발하여 지금은 59명의 회원이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관내 문화재를 순회하며 문화재 주변 청소, 풀베기, 모니터링 등 문화재 보호 및 보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오늘은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재 탐방 및 문화재 정화활동, 문화재 퀴즈 맞추기, 보물찾기 등 문화재의 진정성을 알리고,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홍보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초·중·고생이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로 의미가 깊었다.

박대훈 회장은 “문화재지킴이가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히 후대에 물려 주는 밑거름이 되고, 문화재 사랑 국민운동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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