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롯데호텔 및 롯데시티호텔 MOU 체결1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롯데호텔 및 롯데시티호텔 MOU 체결2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맞벌이 가족의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조성 및 확산을 위해 6월 19일 롯데호텔 울산점(총지배인 신인협)과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곽창민영)는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증진을 희망하며,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도모하고 협력을 통하여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은 직장 내 고충 및 가정 생활정보 등 맞벌이 가정에서 느끼는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일과 가정의 이중고에 지친 워킹맘과 워킹대디의 고충과 자녀육아 등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 강화 및 갈등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가족상담 프로그램과 맞벌이 부부의 관계증진을 위한 부모교육,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아버지교육, 어머니교육, 직장 고충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맞벌이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곽창민영 센터장은 “울산 지역사회 내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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