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환경일보]김시기 기자 = 봉화군에서는 6월 26일 ~ 30일까지 5일간 관내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등록 야영장 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 대비 및 폭우 등 재난 대책을 마련하고, 야영장 사업자 안전교육 실시 등 여름철 재난을 사전대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비상대응체계 구축 여부, 시설정비와 환경관리, 위생과 청결관리, 종사원 근무자세 확립 등이다.

이승락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야영장의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보수·정비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및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야영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angsang1901@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