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일보】어려운 이웃들의 풍수해 보험을 가입해 준 독지가들이 있어 화제다.

 

소성면 출신 출향민 (주)상산이엔지 김영택 대표는 소성면 기초생활수급자 51세대 및 차상위계층 22세대의 풍수해 보험료(주택분야)를 지원했다.

 

또 정읍시 진산동에서 호남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중길씨도 상교동 일원 저소득층 260명의 보험을 가입해줬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폭설 등 풍수해로 주택이나 온실, 축사 등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최대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정부가 보험료의 61%~67%를 지원(기초생활수급자는 97%)하는 정책보험이다.

 

정읍=강남흥 기자 cah321@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