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일보】강남흥 기자 = 한국환경자원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윤익섭)는 올 6월 주부분리배

출체험 교실에 이어 오는 10월 중 총 4~5회에 걸쳐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자원공사 주관으로 ‘2009년도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분리배출사진2.
▲지난해 본사에서 실시했던 어린이 분리배출체험교실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은 미래 자원순환사회를 이어갈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생한 환경체험위주의 분리배출 학습’을 통해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공사 재활용홍보교육관, 환경시설(전주시 소각장) 등의 현장견학 및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실습을 통해 생활 속의 실천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재활용품 만들기(우유팩/몽당연필 등을 활용한 재활용품 만들기)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한국환경 자원공사 전북지사 경영지원팀(담

당자 김숙희, ☏063-530-0846)으로 문의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환경부와 공사는 2007년도부터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체험교실’ 시범사업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총 2648명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확대 운영 요청에 따라 올해에는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해 전국 규모 행사(전북 정읍 등 8개 공사 재활용홍보교육관에서 동시 운영)로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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