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꼬마마을 어린이집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 및 재난 영화 상영을 실시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교육 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정읍=환경일보] 강남흥 기자 =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전북지사(지사장 배병조, 이하 공단)는 최근 닷새간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이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공단은 훈련 전 과정(기획~평가단계)에 부서장이 적극 동참하고 소방서 등과의 통합연계훈련 중점 재난대비 대응체계를 확립했고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을 확대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와 관련, 전북지사 환경사랑 홍보교육관을 방문한 정읍 꼬마마을 어린이집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 및 재난 영화 상영을 실시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교육 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은 유아들 눈높이에 맞는 재난안전 퀴즈를 풀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비상대피 실습을 통해 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지사 배 지사장은 “재난에 신속한 대비를 위한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사건·사고의 대형화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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