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환경일보] 임묵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본부는 최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단체 부문 전문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의 정부포상으로, 녹색경영 선도에 공로가 있는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이번에 여수본부가 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배경은 발전설비 효율 증대 및 우드펠릿 혼소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정부3.0을 실천하기 위한 여수시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했기 때문이다.

또한 여수본부는 발전 부산물(석탄회, 탈황석고)의 전량 재활용, 대기 및 수질 환경오염물질을 법적 배출허용 기준치보다 현저하게 낮게 관리·운영하며 녹색경영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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