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직접 소방관 의복과 안전헬멧을 착용해 보며 생동감 있는 안전체험교육 및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등을 통해 긴급 대처요령을 익혔다.

【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전북지사(지사장 배병조)는 8월 24일 을지연습 훈련과 연계해 민방공 대피훈련 및 정읍소방서 통합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에는 정읍보영유치원 어린이 및 환경공단 전북지사 전 직원, 소방대원 등 약 80여명이 참가했으며 유독가스 대비한 방독면 착용 등 화학물질 대응 훈련을 비롯하여 화재상황시 대피훈련,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등을 통해 긴급 대처요령을 익혔다.


  특히 정읍소방서 통합 안전 및 소방훈련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소방관 의복과 안전헬멧을 착용해 보며 생동감 있는 안전체험교육 실시하고, 안전 OX퀴즈, 안전체험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등으로 화재발생시 어린이들이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훈련을 실시하여 국민 참여형 훈련 확대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전북지사(지사장 배병조)는 “이번 을지 훈련은 연례적인 을지연습에서 벗어나 전시에 필요한 안전 및 소방교육을 통해 국민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하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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