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제주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김영진)는 UN이 정한 제2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도내 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부문은 물 아껴쓰기 실천, 수질오염 예방 등 물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주제로 포스터(4절지, 394㎜×545㎜)와 산문(200자 원고지 7매 내외), 서각(가로20㎝×세로25㎝) 등 3개 부문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초등학생 본인이 직접 제작한 1인 1작품에 한한다. 작품제출은 각 학교별로 상하수도본부 및 각 지역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작품은 제주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한 후 입상작 80점을 선정, 도지사와 교육감 등의 상장을 시상한다.

상하수도본부는 우수작은 오는 3월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당일 시상하고, 제주 물사랑 홍보관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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