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서귀포시는 현안과제인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쓰레기 줄이기 실천 교육’을 민간 강사를 위촉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쓰레기 줄이기 실천 교육’을 위해 최근 쓰레기 줄이기 실천 교육 민간강사 55명을 모집, 2일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민간 강사로 위촉했다.

이번 강사 양성교육에서는 △쓰레기 줄이기 실천 방법 교육,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 △쓰레기 줄이기 작은 실천 방법에 대해 교육과 토론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55명의 민간 강사들은 △강사가 직접 기관․단체로 찾아가서 쓰레기 줄이기 실천 교육을 실시하거나, △색달 쓰레기 매립장에서 견학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관․단체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서귀포시 생활환경과(☎760-3202) 또는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쓰레기 줄이기 실천 교육’을 각급 기관․단체, 학교 등으로 확대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작은 실천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습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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