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의 대표 향토기업 한라산소주가 지난 2일 한림공업고등학교(학교장 강공택) 한림고등학교[학교장 김승립]를 방문,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라산소주는 한림 지역 내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해 1996년부터 한림고등학교와 한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 문화 지원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라산소주 현재웅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더 나은 교육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라산소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제주의 미래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 중, 고교 드림장학금 및 대학 장학금, 지역사회후원금(각종 단체 축제 지원 등), 불우이웃 돕기(대한 적십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사회환원 액수가 50억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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