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사회적기업을 중점 육성하여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사회적기업일자리창출사업 등 3개분야 6개사업에 28억원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육성분야에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 9억9천만원, ▲사회적기업 전문인력지원사업 4억3천만원,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지원사업 5천4백만원을 각 지원하며, 사회적기업 역량강화를 위하여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11억5천만원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역특화사업 1억9천만원, 그리고 ▲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강화를 위하여 2천1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지원을 받고 있는 업체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17개 업체 107명, ‘사회적기업 전문인력지원사업’에 14개 업체 17명,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5개 업체 85명이다.

또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에 4개소, 지역특화사업에 3개소를 신청 받아 평가 진행 중에 있으며 3월중 최종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재정지원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원할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관련 전문가와 연계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 창출과 일자리수 증가는 물론 사회서비스 확대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많은 사회적기업이 육성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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