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건양대학교 의료공간디자인학과 최율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는 지구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인류 생존을 위해 기여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01년 2월 설립된 단체다.

최율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지속가능한 건축을 보급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며 관련분야의 전문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협동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최율 회장의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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