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Yahoo!), 노텔(Nortel),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밸리 메트로 대중교통청(Valley Metro Regional Public Transportation Authority), 노스 텍사스 대기청정연합(North Texas Clean Air Coalition), 이들이 최근 EPA로부터 연료사용, 대기오염 저감 및 교통혼잡 감소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미 EPA로부터 “제1회 연례 통근을 위한 우수 작업장상(First Annual Best Workplaces for Commuters Race to Excellence Awards)”을 받았다. 이들이 벌인 노력으로는 통근자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거나, 재택근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카풀링을 늘리고 대중교통수단을 보급하는 등이 포함된다.

통근을 위한 우수 작업장상 프로그램의 목적은 자동차를 혼자 타고 다님으로써 발생하는 대기오염, 교통혼잡, 연료사용을 줄이는 데 있다. EPA는 위 기관 근로자들이 2001년 이래 이산화탄소 배출을 290만 톤 줄이고 3억880만 갤런의 연료를 줄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05-10-28, 미 EPA, 정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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